-
고려 궁녀 외로움 달랜 귀뚜라미, 노인 인지력 향상 도움
“귀뚜라미를 키우는 게 생각보다 재밌고, 소리도 듣기 좋아. 오늘 복지관에 갔더니 다들 모여서 귀뚜라미 얘기를 해. 귀뚜라미가 다 죽었다고 빈 통 가져온 사람도 있더라. 우리 집
-
계명문화대, 치매예방 위한 ‘성주군 미술기억학교’ 개강
계명문화대학교제가 지난 20일 성주군 거주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‘성주군 미술기억학교’ 개강식을 가졌다. 이날 개강식은 성주읍 용산1리 경로당에서 박승호 총장, 성주군 이
-
삼육대, 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
삼육대는 개교 116주년을 맞아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‘미주 동문 및 기부자 초청 행사’를 개최했다. 행사에는 미주지역 총동문회(회장 오충환) 회원과 가족, 고액기부자 등
-
가을이 내려앉은 길, 저 끝에 첫사랑이 있을까
━ ‘인생은 아름다워’ 촬영지 투어 뮤지컬 영화이자 로드무비인 ‘인생은 아름다워’에는 경치 좋은 전국의 관광지가 줄줄이 등장한다. 포스터에도 사용된 낙엽 길은 충남 아산
-
"우리 종말의 시작은…" 졸리, 이혼 후 피트에 보낸 눈물의 편지
지난 2014년 5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엘 캐피탄 극장에서 열린 영화 '말레피센트'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(왼쪽)와 브래드 피트. AFP=연합뉴
-
죽음 앞둔 아내의 첫사랑 찾는 여정…류승룡도 반한 명소는 [GO로케]
━ 팔도유람 로드무비 ‘인생은 아름다워’ 주요 촬영지 뮤지컬 영화이자 로드 무비인 '인생은 아름다워'에는 경치 좋은 전국의 관광지가 줄줄이 등장한다. 포스터에도 사용된
-
수백 통 전화 끝에야 맛본 ‘작은 일본’… 야키토리의 신세계 [쿠킹]
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.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,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, 누구보다
-
한국정신문화재단 ‘인문가치포럼’ 21일 안동서 개막
올해 제9회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‘대전환, 그 너머의 세상: 인류를 위한 질문’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.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
-
민통선 모노레일 타고 전망대 오르니, 북한 땅 손에 닿을 듯
━ 강화도 오디세이 ③ 교동도 화개산 정상에 조성 중인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미리 가봤다. 한강 하구 너머 북한이 훤히 보인다. 강화군은 11월 전망대 개장을 목표로 하고
-
사라졌던 서해 섬마을 ‘고기국수’ 20년만에 돌아왔다
농사에 바닷일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섬마을 주민들은 닷새마다 돌아오는 장날을 다 챙기지는 못했다. 막내는 한 달에 한 번 아버지 손을 잡고 장배에 오르는 특권을 누렸다. 장
-
여기가 한국이라고?…'헌트' 숨막히는 총격전 거리의 비밀 [GO로케]
영화 '헌트'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첩보물이다. 한국·미국·일본·태국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전개하는데, 사실 모든 장면을 국내에서 촬영했다.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정
-
해저터널 타고 남희석이 먹고갔다, 이 입소문에 빵 터진 음식 [e슐랭 토크]
농사일에 바닷일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섬마을 어른들은 닷새마다 돌아오는 장날을 다 챙기지는 못했다. 막내는 한 달에 한 번 아버지 손을 잡고 장배에 오르는 특권을 누렸다
-
"커다란 사치"…‘헤어질 결심’ 탕웨이가 택했다, 최고장면 그곳 [GO로케]
영화 ‘헤어질 결심’의 한 장면. 이어폰을 나눠 끼고 녹취 음성을 듣는 해준(박해일)과 서래(탕웨이)의 모습이다. 이 고즈넉한 사찰 장면은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촬영했다. 사진
-
[밀레니얼 트렌드 사전] 여름이었다
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‘2022 Z세대 신조어 퀴즈’ 중 이런 게 있다. “Z세대가 활용하는 ‘여름이었다’의 의미와 가장 가까운 영화 장르는?
-
어린이만 나오면 용돈 '척척' 송해 "뭘 좀 들려 보내야지 싶었다"
고(故) 송해 선생 KBS '전국 노래자랑' 출연 모습. [사진 KBS 캡처] 지난 10일 고(故) 송해 선생의 영결식이 엄수된 후 송해 선생이 영면에 들어간 가운데 고인을 향한
-
앤티크·빈티지, 마음에 쉼표를 찍는 추억의 신전이다
━ POLITE SOCIETY 매주 일요일에만 열리는 프로방스의 ‘릴 술 라 소르그(L’Isle-sur-la-Sorgue)’ 노천 앤티크 시장. 재직하고 있는 대학의 기자
-
격동의 반세기, 생생한 개인사
되돌아보다 되돌아보다 장성효 지음 한솜미디어 “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.(중략)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” (정현종의 시 ‘방문객’ 중에서) 우리는
-
격동의 반세기...담담한 회상이 오히려 더 뭉클하다
장성효 저서 되돌아보다 장성효 지음 한솜미디어 "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.(중략)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" (정현종의 시 '방문객' 중에서)
-
[쿠킹] 실습 시간에 처음 배운 추억의 요리 ‘양배추 채소 롤’
김혜준의 건강식도 맛있어야 즐겁다 ⑦양배추 채소 롤 양배추 채소 롤은 위 건강에 좋은 양배추를 활용한 감칠맛 나는 건강식이다. 사진 김혜준 고등학교 때 가장 즐거워했던 수업
-
[오늘의 운세] 4월 3일
2022년 4월 3일 일요일 (음력 3월 3일) 쥐 - 재물 : 지출 건강 : 주의 사랑 : 답답 길방 : 北 36년생 마음을 비우고 살자. 48년생 세상일에 무관심
-
[오늘의 운세] 4월 1일
2022년 4월 1일 금요일 (음력 3월 1일) 쥐 - 재물 : 좋음 건강 : 튼튼 사랑 : 한마음 길방 : 北 36년생 버릴 것 없는 하루. 48년생 티끌이 모여
-
성폭행 피해자 첫 증언 "러軍, 남편 쏴죽이고 강간...줄곧 조롱"
한 우크라이나 여성이 3월 27일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브에 있는 한 가톨릭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. (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) AFP=연합뉴스 “러시아군은 내 머리에
-
尹이 가장 먼저 따낸 '별'...'1호인사' 김용현 45년전 교련복 추억 [尹의 사람들]
“반갑다, 얘기 많이 들었다.” 2013년 3월 6일 북한이 정정협정을 백지화하겠다고 하자 김용현 당시 합참 작전부장이 ″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을 감행한다면 도발
-
윤 당선인, 일본대사 만나 “과거처럼 좋은 관계 회복해야”
28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이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. 인수위는 기존 삼청동에 있는 기자실을 통의동에도 설치했다. [인수위사